올 겨울 다운 제품 생산 안 줄인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가을·겨울 다운 아이템 신제품 공급을 당초 예상과 달리 크게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획 초기 시점만 해도 다운 생산 물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2월 초까지 이어진 한파로 다운 재고가 상당량 소진되면서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가을·겨울 다운 아이템 신제품 공급을 당초 예상과 달리 크게 줄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획 초기 시점만 해도 다운 생산 물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2월 초까지 이어진 한파로 다운 재고가 상당량 소진되면서
지난해 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전 점이 역신장했다. 15개점 합산 기준 -23.9%로 마감했다.
물류 전문기업 로지스밸리(대표 윤건병)가 배송 서비스 ‘빠른배송’을 통해 최근 라스트마일 시장에 뛰어들었다. 물류센터 개발로 출발, 3PL 등 물류 운영 서비스를 거쳐, 풀필먼트(주문, 출고, 반품까지 물류의 전 과정의 관리, 대행), 직접 배송 서비스까지 구축한 최초의 전문기업이 된 것이다.
올해 패션 기업들이 데님 제품을 늘린다. 캐주얼라이징, 재택 환경으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데님 프로모션 업체인 아이제이컴퍼니의 차재익 대표는 “올 1~2월 생산량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의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오픈 6일간 목표액의 3배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프리 오픈 기간인 24, 25일을 포함 3월 1일까지 누계 매출 372억5,900만원을 기록, 당초 목표로 했던 매출의 2.8배를 거둬 들였다.
대형 유통사들이 자체 편집숍을 축소하고 있다. 그동안 경쟁적으로 편집숍을 확대해 온 백화점 업계가 효율 저하를 이유로 정비 작업에 착수한 것. 카테고리별로 세분화한 브랜드를 다시 통합하고, 패션 비중을 줄이는 대신 라이프스타일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