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우주왕복선 위해 개발된 기능성 소재
그루텍스(대표 이선용)가 국내에 공급 중인 기능성 소재 ‘트라이자(T rizar)’에 대한 패션 업체들의 관심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루텍스(대표 이선용)가 국내에 공급 중인 기능성 소재 ‘트라이자(T rizar)’에 대한 패션 업체들의 관심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뮤프(대표 손기쁨)가 친환경 유니섹스 캐주얼 ‘셉틱 탱크’를 지난 3월 런칭했다. 셉틱 탱크는 정화조라는 뜻으로,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제품은 물론 향후 고객이 해당 의류를 폐기하는 과정에도 개입하면서 의류 자원의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
어반유니온(대표 안치성)이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MD ‘사만다’ 프로그램을 적용한 여성 영캐주얼 ‘트렌딧(TREND+IT)’을 집중 육성한다.
‘엘르’ 라이선스 전개사인 라가르데르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코리아(대표 콘스탄스 벤끄)가 프랑스 컨템포러리 여성 패션 ‘타라자몽’을 라이선스로 국내 리런칭하고 도입하고 이번 시즌부터 파트너사 모집에 나선다.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 이하 블랙야크)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병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시장은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라인 유통에 수천 개의 브랜드가 자리를 잡고 있고, 전통 오프라인 유통에서도 이들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그만큼 사업 노하우와 탄탄한 브랜딩 없이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는 소리다.
팀복(대표 강성하)이 국내 첫 농부복 브랜드 ‘앳농(atnong)’을 런칭한다. 오는 4월 와디즈펀딩 오픈, 자체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이하 SMC, 대표 이주성)가 올해 네덜란드 캐릭터 ‘미피(miffy)’의 패션 라이선시 모집에 나선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시장은 20년 가까운 성장기를 지나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그만큼 시장에는 상당한 내공과 자본이 쌓였고, 이제 ‘진짜’가 아니면 새로운 스타 탄생은 쉽지 않다.
살롱드물레(대표 최윤혜, 이현)가 신규 남성복 ‘밈더워드로브’를 본격 육성한다. 이 회사는 코트라(KOTRA) 뉴욕 지사 출신의 최윤혜 씨와 한섬 ‘타임옴므’ 디자인실을 거친 이현 씨에 의해 2018년 설립됐다.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선 탄탄한 브랜딩이 필수다. 충성도를 확보하고, 고정 고객층을 통한 지속적인 판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토브어패럴(대표 이동욱)이 이번 춘하시즌 에코 퍼 전문 브랜드 ‘아이토브(ITOV)’를 여성 기반의 유니섹스 스트리트 캐주얼로 탈바꿈시킨다. ‘아이토브’는 20여 년간 페이크퍼를 전문으로 원단업계에서 업력을 쌓은 모회사 스카이패브릭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9년 7월 런
알엠티씨(김민성, 이세윤)가 올해 신규 사업 육성에 나선다. 이 회사는 스트리트 캐주얼 ‘로맨틱크라운’에 이어 2018년 ‘배드인배드’를 런칭했고, 지난해 여성 캐주얼 ‘타게토’를 인수했다. 그간 ‘로맨틱크라운’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면, 올해 신
260년 전통의 영국 골프웨어 ‘울시’가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다.아이피킹(대표 박영순)은 프랑스 브랜드 ‘아가타’에 이어 지난해 말 ‘울시’의 국내 마스터 라이선 권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대유국제특허법률사무소가 라이선스 사업을 위해 설립한 별도 법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지난해 추동 테스트 전개를 시작한 여성복 ‘시스티나(SISTINA)’를 올 추동 시즌 런칭한다.‘시스티나’는 패션과 예술 전반에 뛰어난 감각을 지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여성을 의미하며,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합리적인 스타일을 원하는 밀레니얼(
골프웨어 전문업체 씨드느와(대표 이호원)가 올해 초 청담동에 사무실 이전과 함께 쇼룸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씨드느와(C DE NOIRS)는 뉴욕 감성을 베이스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골프웨어로 작년 5월 런칭했다.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
핸드백 ‘델라스텔라’를 전개 중인 스텔라컴퍼니(대표 진혜련)가 신규 핸드백 ‘앤트레스’를 본격 전개한다.이 회사는 ‘앤트레스’를 와디즈 전용으로만 운영할 목적으로 지난해 6월 런칭했다. 초반 와디즈 펀딩에서 세 차례 걸쳐 판매를 진행한 결과, 총 6억 원 어
힌터(대표 정하윤)의 ‘프로그’는 회원 수 20만 명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12월 런칭, 최근 부상하는 신발 리셀 업계의 선두 주자다.이 회사 정하윤 대표는 해외에서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에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플랫
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가 아웃도어 ‘머렐’의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올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재작년 말 디앤액트(구 화승)로부터 ‘머렐’ 사업권을 인수한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이 한층 강화된 ‘뉴 머렐’을 선
세정(대표 박순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불황을 돌파해가고 있다.지난해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5월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과 CM송 &lsquo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대규모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신규 브랜드들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강력한 세대교체가 시작됐고,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기 위한 편집 비즈니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골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8개 백화점·아울렛 신사복 매출은 전년 대비 -21.5% 역신장한 반면, 올 1분기에는 4.6% 신장을 기록했다.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고 싶다면, 돈 줄기가 향해 가는 곳이 어디인지를 보면 대략 답이 나온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대 자금이 쏠리고 있다. 올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흘러 들어간 투자금(인수합병 포함)이 2조 원에 달한다.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수트 의존도가 높은 남성 캐릭터 캐주얼과 신사복이 보수적인 계획을 수립한 모습과 대조적이다. 송지오옴므의 ‘송지오옴므’는 지난달 매출이 재작년 동기 대비 40% 신장,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30% 상향 조정했다.
완사입 비중을 늘리는 여성복 업체가 늘고 있다. 재고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공장과 직접 생산하는 임가공 비중을 줄이고 시즌을 쪼개 근접으로 움직이며 스팟을 늘려 잡고 있고, 재작년 말 시작된 디자인실 인력축소 움직임이 펜데믹을 거치며 더 확대돼서다.
패션 산업에서 유기농 면은 지속가능성과 동의어로 통한다. 흔히 지속 가능 패션 목표 달성의 최종 목표도 100% 유기농 면 사용으로 제시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