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수퍼드라이 글로벌 첫 수주회 연다
패션
발행 2019년 12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자사 공식 쇼핑몰인 코웰패션닷컴을 내년 초 리뉴얼 한다.
새로운 코웰패션닷컴은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 간편한 쇼핑 환경 구축, 온라인 전용 상품 비중 확대에 포커싱 한다.
우선 유저 중심의 쇼핑 환경을 구현, 종전 보다 쉽게 구매가 이뤄진다. 또 5060세대까지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리뉴얼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 구매 고객의 연령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환경도 개선됐다. 최적화된 쌍방형 소통(인터렉션) 매뉴얼을 적용했다. 상품 정보 확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고 스피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브랜드별로 카테고리를 구성해 상품 검색이 기존 보다 용이하다.
내년 하반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키즈부터 성인 패션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타 브랜드 입점도 늘려, 종합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몰 내에 브랜드 콘텐츠와 아이템을 다각화한다. 아.테스토니, 아디다스, 푸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 이어, 이달 중 이탈리아 패션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도 판매된다.
자회사 코스메틱스는 ‘아테스토니’와 ‘헬레나앤크리스티’ 진동쿠션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달 말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아.테스토니 립퀴드’ 제품도 출시된다. ‘아.테스토니 립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탁월한 지속력, 선명한 컬러가 특징이다.
이 회사는 신규 런칭과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아이템을 개발해 올 4분기까지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조만호 의장이 대표직에 복귀, 3자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을 분리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