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어패럴, 신학기 ‘뉴 비기닝 뉴 백팩’ 출시
스포츠
내추럴하고 소프트한 아웃도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만든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노우피크(snowpeak)’가 오는 3월 국내 아웃도어 어패럴 시장에 진출한다.
전개사 데브그루(대표 김호선)는 현재 백화점과 쇼핑몰, 핵심 상권 점주들과 오픈시기를 조율 중으로 빠르면 3월 1호점 오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달 초부터 물류 창고로 상품이 입고되기 시작했고 화보 촬영도 최근 마치는 등 런칭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내추럴하고 소프트한 아웃도어를 지향한다. 정통 아웃도어보다는 다양한 라이프를 아우르는 얼반 라이프 아웃도어다. 이 회사 원종철 이사는 “현재 아웃도어 시장은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스노우피크는 그 경계에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저의 입장에서 상품을 개발하자’라는 ‘스노우피크’의 모토를 토대로 최상의 상품력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이것이 스노우피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이다”라고 덧붙였다.
첫 시즌에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로고를 집중적으로 활용한다. 컬러는 편안하고 이질감 없는 스노우피크만의 컬러감을 제안한다. 어패럴과 함께 용품과 신발 등도 함께 선보이며, 스노우피크코리아로부터 일부 캠핑 기어도 공급받아 구성한다.
원종철 이사 |
사업은 원종철 이사를 중심으로 디자인은 임병욱 실장, 상품기획(의류)은 오수현 팀장이 맡고 있다.
한편 데브그루는 코스닥 상장사 버추얼텍(대표 김호선)의 100% 자회사다. 버추얼텍은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수입 및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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