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매출 41.7% 증가한 1,307억
스포츠
백화점, 가두점 50개점 구축 목표
스타 마케팅 등 대대적 홍보 나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신규 스포츠 ‘NFL’의 매장수를 상향조정했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연말까지 30개 매장 구축을 목표로 했으나 유통사 및 점주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관심을 얻고 있어 50개로 상향조정했다. 상반기에만 30여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백화점과 가두상권이 대상이다. 공식적인 1호점 오픈은 2월말 3월초로 보고 있다. 서울권에는 플래그십 스토어도 직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오프라인 편집숍 공략도 병행한다.
지난해 말 롯데 부산본점 5층에 오픈한 팝업 스토어는 반응이 좋다. NFL 클럽과 후디 등 일부 아이템만 선보였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달 13일에는 ‘무신사’에 입점 했다. 레이더스 라인 등 무신사와의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 9개 스타일을 중심으로 S/S시즌 상품 38개 스타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편집숍 ‘원더플레이스’에는 3~4월경 강남과 홍대점 등 주요 매장에만 일부 입점 하기로 했다. 추후 반응에 따라 입점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NFL'이 추구하는 스포티하면서도 스트리트적인 감성과 잘 맞는 인기스타를 전속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인 스타 마케팅으로 화보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3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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