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진의 여성 골프웨어 ‘카루셀’, 사업 확장
스포츠
'핑' 정상상설 복합점 덕소삼패점 /사진=업체 제공 |
지난해 타복종 대비 선방
덕소삼패·안산한대·광주상무 여전히 강세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가두 골프웨어 역시 타 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두상권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비해 중장년층들의 트래픽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이 큰 유통채널로 꼽힌다. 중장년층일수록 위험성이 크다는 우려 때문에 트래픽 감소가 더 컸다.
하지만 골프웨어 업체들은 골프 시장이 워낙 강세를 보인데다 가두매장이 나들목 등 트래픽이 높은 상권에 포진한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볼빅' 안산한대점 /사진=업체 제공 |
브랜드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10% 내외의 역 신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냈다. 어덜트나 여성복 등이 20% 내외의 역 신장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가두상권 주요 골프웨어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두상권 상위 5개 매장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도 평균 5~10% 역 신장으로 양호했다. 아울렛은 지역 타운형 아울렛만 포함됐다.
상권은 덕소삼패, 안산한대, 광주아울렛, 죽전 등이 여전히 강세다. 덕소삼패는 8개 브랜드, 광주아울렛은 6개 브랜드, 안산한대는 5개 브랜드, 죽전은 3개 브랜드의 5위권 매장이 포함돼 있다.
'레노마' 안산한대점 /사진=업체 제공 |
덕소삼패에서는 와이드앵글이 16억1,600만 원으로 가장 활약이 좋았고, 캘러웨이(14억4,700만), 파리게이츠(11억9,700만), 핑(9억9,200만), 데상트골프(7억5,300만), 레노마골프(6억9,200만), PGA TOUR & LPGA(6억8,500만), 볼빅(6억6,400만) 순이다.
광주아울렛은 와이드앵글(17억2,800만), 캘러웨이(15억2,400만원), 링스(10억3,200만), 핑(10억600만), 볼빅(8억6,300만), 레노마골프(5억9,300만) 순, 안산한대는 와이드앵글(9억8,300만 원), (9억5,800만), 팬텀(9억2,500만), 링스(9억800만), 볼빅(5억7,600만) 순으로 나타났다.
11개 브랜드 총 55개 매장 중 연간 10억 원 이상 올린 매장은 16개점으로 와이드앵글과 캘러웨이, 파리게이츠, 핑 매장들이 강세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