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코스메틱 수출 호조 기대감 상승
뷰티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가람코스메틱(대표 최세연)이 이달 초 주니어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글램걸즈’를 런칭했다.
‘리틀글램걸즈’는 8세에서 10대 초반 초등학생, 중학생을 타깃으로 하며, 코스메틱 제품 뿐 아니라, 주니어 잡화, 스파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세 미만 아동이 아닌, 주니어 고객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런칭에 맞춰 경기도 시흥 목감 신도시에 첫 매장도 오픈했다. 주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해당 연령이 많이 거주하는 신도시 상권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추가 오픈 시에도 서울, 수도권 및 지방 신도시를 적극 공략한다. 현재 평택에 2호점 오픈이 예정됐으며, 외국인 방문이 많은 명동 상권에도 매장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매장 규모는 약 175㎡(53평)로, ‘리틀글램걸즈’ 외에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뿌띠슈’, 유아동 잡화 브랜드 ‘윙하우스’ 등을 함께 구성했다.
매장 일부 공간은 스파, 파티공간으로 활용, 쇼핑 뿐 아니라 다양한 키즈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숍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매장은 물론 추가 오픈 시에도 계속해서 의류, 잡화, 코스메틱 등 다양한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