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뮤즈 김나영과 함께한 겨울 룩북 공개
캐주얼
데님 외 매출 증가
입고 시기도 당겨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의 캐주얼 ‘플랙’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신장(월 매출 기준)을 기록 중이다. 9월 신장률은 25% 이상이다.
입고시기를 조정한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타 브랜드보다 상품 입고가 늦었던 점을 반영해 입고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 상품 적중률이 높아지며 매출 신장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웨어 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전체적인 물량확대와 함께 재킷, 니트, 팬츠 등 데님 외 제품의 물량을 2~3배 늘렸고, 매출 비중도 기존 20%에서 30~40% 수준까지 확대됐다. 코트, 다운 등 겨울 아우터 출시를 앞둔 만큼, 웨어류 매출 비중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 전망이다.
하반기 신세계사이먼 파주 아울렛, 롯데몰 수지, 스타필드 부천 옥길점 등 인기 교외형 아울렛과 쇼핑몰에 매장을 추가한 점도 한몫했다. 롯데몰 수지점의 경우 월 매출이 4천만 원 이상이다.
이 회사는 올 겨울 아우터 판매 확대와 함께 점 효율 상승에 집중, 400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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