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유통별 상품 전략
캐주얼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 중인 아메리칸 캐주얼 ‘지프(Jeep)’의 스트리트 컬렉션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아메리칸 캐주얼에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지프 스타일’을 선보여 온 ‘지프’는 올 시즌 영국과 뉴욕 브루클린의 골목을 연상시키는 글로벌 컨셉의 비주얼을 공개하며 1020 세대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 상품인 ‘지프 뽀글이 플리스’와 후디, 맨투맨 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들의 실제 구매 및 착용 후기들이 SNS 통해 퍼지며 판매 호조를 기록 중이다. 스트리트 패션 업계의 ‘쇼핑 실검’으로 불리는 ‘무신사 스토어’ 판매 랭킹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됐다.
젊은 층 공략을 위해 온라인 유통 채널 다각화 및 핏, 사이즈, 아트워크, 디테일 포인트, 배색 등 상품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점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이 인플루언서,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젊은 층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글로벌 컨셉의 비주얼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스 패션 장르를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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