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아일랜드’ 니트로 추동 경쟁력 높인다

원피스 잇는 핵심 아이템 육성

발행 2019년 10월 1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가 내추럴 감성 여성복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추동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니트 특화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 시즌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아 선보인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니트라인은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아이템”이라며, “원피스에 이어 브랜드의 강점이 되는 키(key) 아이템으로 제대로 키워 추동시즌을 더욱 안정되게 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이달 새로운 ‘프리미엄 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고객들이 확실한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캐시미어 니트 전문 브랜드 ‘플러쉬미어(PLUSH’MERE)’와 콜라보, 기존 니트 라인과 차별화된 컨템포러리한 실루엣과 디자인을 담은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캐시미어 니트 특유의 고급스럽고 포근한 소재 감을 기본으로 디테일을 살린 다양한 스타일이 가장 큰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솔리드 컬러에 비비드한 포인트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 오버 핏 실루엣이 매력적인 롱 스타일의 카디건부터 스웨터, 베스트, 머플러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했다.

 

 

프리미엄 라인 출시에 맞춰 18일(오늘) 롯데 본점에 특별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프리미엄 니트, 원피스와 함께 지엔코의 새로운 수입 니치 향수를 함께 선보여 주목을 끈다.


수입니치 향수는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의 첫 걸음이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니치 향수들을 모아 구성한 편집숍 브랜드를 준비 중으로, 향후 자체 제작 PB구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2월 신설된 콘텐츠사업팀을 통해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의 연구개발(R&D)에 주력,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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