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샵’ 정체성 찾기 리뉴얼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르샵’을 전개하는 현우인터내셔날(대표 이종열)이 공격적인 확장에 한창이다.
재작년 3월 법정관리 회생 절차 종결한 이 회사는 ‘르샵’의 유통망 확대 및 상품 안정화, 수익에 초점을 둔 성장전략을 3년 연속 집중적으로 펴고 있다.
유통망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전년 동기대비 유통망이 20개점이 늘었다. 하반기 추가 오픈한 프리미엄 아울렛 및 롯데 잠실점, 현대판교점 등 백화점 신규 매장의 집중관리로 지속적인 오픈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안정된 점당매출 확보를 위해 이번 시즌 아우터 비중을 전년대비 20% 증량했으며, 겨울시즌 다양한 레저 활동이 증가하는데 맞춰 10종의 애슬레저 라인을 전략아이템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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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