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핫 브랜드&컴퍼니
라이선스
발행 2019년 1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리센시아(대표 김용철)가 해외 브랜드 풀을 늘리고,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80년대부터 프랑스 패션 브랜드 특화 에이전시로 입지를 굳힌 이 회사는 패션 업체와의 네트워크, 지적재산권 보호 노하우, 브랜드 확보 능력을 활용해 브랜드 사업에 전념한다.
우선 브랜드를 전방위로 확장 중이다.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등지에 전문적인 브랜드 개발팀을 가동, 현재 100여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전개권을 확보했다. 프랑스 중심에서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스웨덴 등 다국적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또 캐릭터 라이선스 부문도 확장하기 시작했다.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인 CFDA와 라이선싱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제이슨우, 데릭 렘 등 CFDA 소속 디자이너를 국내 패션, 유통 기업과 매칭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운영 브랜드 카테고리도 다변화하고 있다. 패션뿐 아니라 뷰티, 홈&리빙, 인테리어, 소형가전, 식품까지 영역을 확대 중이다. 무엇보다 라이선스 협력사 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서비스를 강화한다.
유명 아티스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셀럽이나 모델 등을 활용한 PR협업, 광고 기획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럭셔리 브랜드 병행 수입, 브랜드 판권 인수, 해외 기업 지분 확보, 상표권 보호, 브랜드 전략 수립, 홍보 마케팅 지원 등도 강화한다.
향후 유통, 마케팅 활동을 포함하는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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