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편집숍 ‘라움맨’ PB 강화
남성복
스니커즈, 맞춤 제작 확대
품목 별 트렁크쇼 늘리기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알란컴퍼니(대표 남훈)가 남성 편집숍 ‘알란스’의 컨텐츠를 다각화한다.
현재 5개 브랜드 위주인 스니커즈 구성 브랜드 수를 2배 가량 늘린다. 프랑스 스니커즈 ‘미랜드’, 포르투칼 스니커즈 브랜드인 ‘나노 프로젝트’등 국내 알려지지 않은 유럽 브랜드들로 구성된다.
트렁크쇼도 확대한다. 올해 PB 니트 2회, 이태리 남성복인 ‘가브리엘 파시니’ 2회, ‘스틸레라티노’ 1회를 진행했다. 해외 브랜드와 니트, 코트, 재킷 위주였다면, 내년부터는 ‘라이즈앤빌로우’사의 팬츠 트렁크쇼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와 하의 품목도 늘어날 예정이다.
맞춤 제작도 확대된다. 작년 진행 했던 ‘레스케이프 호텔’ 유니폼에 이어 내년에는 조선호텔 등 신규, 리뉴얼 호텔 중심으로 유니폼을 제작 한다.
바잉 브랜드도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50여가지에서 30여가지로 줄인다. 매 시즌 삐띠워모에 참가, 지속적인 바잉 브랜드 교체를 통해 집객률을 높이고 있다.
현재 20%인 PB 제품과 맞춤 비중도 내년 소폭 증가 시키며, 맞춤의 경우 아나운서, 셀럽 등의 방문이 이어 지면서,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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