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티, ‘골스튜디오’ 글로벌 스포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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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왁티(대표 강정훈)가 스트리트 캐주얼 ‘골 스튜디오’의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런칭과 동시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과 달리 초반부터 오프라인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현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외에 현대 판교점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광교 앨리웨이에 위치한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스트롤’ 내에는 일부 조닝을 ‘골 스튜디오’ 공간으로 구성해 매장 형태로 전개하고 있다.
활발하게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점이 런칭 초반 인지도 상승에 높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 계속해서 오프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 것. 100억 원대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통확장을 위한 자본금도 마련됐다.
내년 춘하 MD에 맞춰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오픈을 논의 중이다.
일부 유통사는 점포까지 확정된 상태로, 대부분 서울, 지방 주요점포다.
오프라인 편집숍 입점도 시작한다. 원더플레이스 일부 점포를 통해 반응을 확인한 후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편집숍 특성 상 고객 연령대가 낮은 만큼, 접근성 좋은 가격대의 베이직 스타일 상품을 제작, 오프라인 편집숍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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