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세대교체’ 40대 임원 대거 발탁
패션
상무보 20명 발탁...세대교체 나서
코오롱플라스틱 대표 김영범 부사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그룹이 4일 임원 36명에 대한 2020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플라스틱 대표 김영범 부사장을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로,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에는 방민수 전무가 내정됐다. 코오롱머티리얼 대표이사 자리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철수 전무가 이동한다.이번 인사에서 코오롱그룹은 신임 상무보 20명을 등용, 그룹 내 세대교체를 알렸다.
김영범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 |
<대표이사 내정>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 부사장 김영범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전무 방민수
◆코오롱머티리얼 대표이사 전무 김철수
<임원 승진>
◆코오롱
전무 유병진 상무보 김영철, 전용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 김정일, 윤광복
전무 홍성무
상무 김기수, 정대진
상무보 김선태, 김수현, 김윤조, 나승태, 이연준, 이정준, 이효규, 정일, 구재회, 박성철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안효상
상무 김종하
상무보 이인성, 정일택
◆코오롱글로텍
전무 최지철
상무보 박순언, 이대일
◆코오롱플라스틱
상무보 이도근
◆코오롱베니트
상무보 전선규
◆코오롱LSI/MOD
상무보 문명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상무 김현진
◆코오롱오토모티브
상무 신진욱
◆코오롱미래기술원
상무보 조은정
<전보>
◆코오롱생명과학
전무 박문희
◆코오롱글로텍
상무 조항집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