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구원, 대구서 '2022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개최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사장 윤철수)은 대구패션디자인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전도유망한 디자이너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이하 CDS)를 졸업한 패션디자이너들은 국내외 다양한 방면
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석하여 경쟁한 “2019 K패션 오디션(주최,산업통상자원부)”에서 다수의 디자이너가 2차 경선에 진출하였으며(메종드이네스 외 9명) 최종적으로 대상-대통령상(제이청)과 은상-장관상(프럼이스)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제이청의 정재선 디자이너는 CDS를 통해 시제품 개발 및 국내외 전시참가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10월 대구국제문화페스티벌 행사에 초청되어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의 졸업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제이청, 프럼이스와 같은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9일부터 24일까지 CDS 신규 디자이너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 10년 미만의 패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협약을 통해서 창작공간입주(공용), 운영 실무교육, 컨설팅, 국내외 전시참가, 시제품 개발비 등의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모집절차 및 관련 서식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