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로 대박 낸 신발 업체,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러브리월드(대표 이희석)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워모'가 올해 매출 60억을 목표로 내걸었다.
작년 6개의 아울렛 매장에서 올 상반기에 6개를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6~8개점을 늘려 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생산도 확대되 120억을 공급한다.
내년에도 유통망을 추가 확보해 매장 30개점, 150억 매출을 목표로 공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2년전 철수했던 백화점 매장도 재진입 한다. 이를 위해 남성 컨템포러리, 스트리트 컨셉의 편집숍을 선보이고 추동 상품 부터는 가죽 및 특종 상품과 시즌별 아트웍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한다.
오는 4월 유통 바이어 및 패션 관계사를 대상으로 컨벤션도 진행한다.
이희석 대표는 "백화점 영업을 2년간 중단했지만 아직도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워모'를 찾는 문의 전화가 많아 고객들에게 새롭게 바뀐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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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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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