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전속 쇼호스트 온-오프 활동 강화
여성복
모조에스핀 |
브랜드별 역량 향상 집중
캡슐 라인, 온라인 상품 개발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이 올해 여성복 5개 브랜드로 전년대비 5% 신장한 3,468억 원의 매출, 2.8% 늘어난 520개 유통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별 매출 신장목표는 ‘주크’ 5.8%, ‘듀엘’ 4.1%, ‘모조에스핀’ 3%, ‘씨씨콜렉트’ 5.5%, ‘블루페페’ 3.8%다. 유통망은 브랜드별 1~5개 추가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상황과 변수를 고려, 올해도 수익성에 우선을 둔 현실적 목표를 수립하고, 브랜드별 역량향상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주크’는 백화점 정규 매장 비효율 점포의 내실 강화와 신규 오픈하는 백화점 및 아울렛 점포의 전략적 입점(3개점)에 집중한다. 상품에 있어서는 시즌 중 캡슐라인과 온라인 전용상품 개발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층에 탄력적으로 접근, 접점을 넓혀간다. 오프라인 충성도를 다지기 위한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듀엘’은 유통볼륨은 보합(1개점 추가)으로 잡고, 노세일 브랜드의 로열티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강화에 집중한다. 또, 안정적인 전개를 위해 중심 고객층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에 집중한다.
‘모조에스핀’ 역시 유통망은 1개점만 늘리고 중하위 점포 매출 및 환경개선에 더욱 집중한다.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 전개, 브랜드 뮤즈인 배우 박신혜와 연계한 고객 소통 스타마케팅 등으로 꾸준한 관심과 매출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씨씨콜렉트’는 매장 환경 개선 및 비효율 점포 매출개선 등 유통망의 안정화에 포커스를 맞췄다. 추가오픈은 4개로 잡고 있으며, 신규 출점하는 아울렛 프리미엄몰을 대상으로 한다. 온·오프라인의 차별화된 관리를 위해 온라인 전용 전략상품을 점차적으로 증대시켜나가는 등 상품에도 변화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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