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코스메틱 ‘리틀글램걸즈’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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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가람코스메틱(대표 최세연)이 지난해 11월 런칭한 주니어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글램걸즈’가 올해 유통망 확장에 힘쓴다.
이 브랜드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와 숍인숍 형태로 매장을 20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현대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오는 2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와 숍인숍 형태의 8개 매장을 더 내기로 했다.
면세점에도 입점한다. 현재 입점해 있는 두타면세점에 이어 오는 3월 제주공항공사면세점에도 들어간다. 미국과 홍콩, 중국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온라인 유통으로는 국내 자사몰을 주로 활용하며, 해외 소비자를 위해 아마존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이에 맞춰 제품군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기존 7~14세 타깃 고객층에서 나아가 중·고등학생을 주 소비층으로 한 여드름 전용 스킨·로션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판매하고 있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립 제품뿐만 아니라 천연성분으로 제작된 다양한 색소 화장품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유통망 확대로 올해 매출액 3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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