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무역의 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유아동복
알로앤루 |
작년 알로앤루, 알퐁소 채널 개설
제품 정보 탈피한 스토리텔링 초점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제로투세븐(대표 김정민)이 유아동복 ‘알로앤루’와 ‘알퐁소’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고객 모으기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공식 유튜브 채널 ‘제로투세븐’에서 나아가 ‘알로앤루TV’와 ‘알퐁소TV’를 새롭게 개설했다.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앱 중 하나인 유튜브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다.
런칭 이후 5개월 만인 작년 12월 기준, 공식 채널 구독자 수가 1200명으로 약 2배 늘면서 올해 마케팅은 유튜브 콘텐츠에만 힘을 쏟을 예정이다.
콘텐츠 내용도 바뀐다. 성인 배우가 나와 상품 정보를 주로 제공하던 공급자 마인드에서 벗어나, 아동 배우만 출연해 하루 일과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위주의 영상을 4월부터 선보인다. 정보보다 재미를 우선시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영상을 보고 아동 배우가 입은 옷을 찾아 구매하는 형식의 간접 광고로 방향을 바꾼다.
현재 이 회사는 알퐁소에서 만든 쫄라탱 영상(브랜드의 쫄바지를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와 안무로 표현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 콘텐츠) 2부를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2월 중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구독자 수는 약 2~3배 늘어난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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