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데일리 부츠 콜렉션 제안
제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금강제화(대표 주병혁)가 최근 부천 공장과 천안 물류 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했다.
이번 통합 이전은 국내 제조를 지속하고 생산 공장과 물류를 일원화해 제조와 유통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곳 센터는 제화연구소와 디자인센터, 품질관리팀이 들어서며 족형(라스트)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들에 맞게 제작하는 것) 등을 진행한다.
또 현재까지 1500개에 달하는 구두골 개발에 성공한 이 회사는 더 정밀하고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당한 라스트 개발을 위해 3차원(3D) 시뮬레이션 작업도 실시한다.
이 센터에서 원부자재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이 이뤄지며 국내 생산 비중을 95%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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