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세종시에 생산과 물류 통합 기지 마련

발행 2020년 01월 1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금강제화(대표 주병혁)가 최근 부천 공장과 천안 물류 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했다.

 

이번 통합 이전은 국내 제조를 지속하고 생산 공장과 물류를 일원화해 제조와 유통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 곳 센터는 제화연구소와 디자인센터, 품질관리팀이 들어서며 족형(라스트)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들에 맞게 제작하는 것) 등을 진행한다.

 

또 현재까지 1500개에 달하는 구두골 개발에 성공한 이 회사는 더 정밀하고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당한 라스트 개발을 위해 3차원(3D) 시뮬레이션 작업도 실시한다.

 

이 센터에서 원부자재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이 이뤄지며 국내 생산 비중을 95%를 유지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APN tv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