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셔츠, 23 S/S시즌 화보 공개
남성복
반응 생산 2배로
캐주얼 제품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의 셔츠 ‘닥스’가 올해 상품 다각화에 들어간다.
기존 드레스 셔츠는 유지한 채 캐주얼 제품 확장에 승부수를 걸었다.
작년부터 인력 구조를 재편해 상품기획팀을 남성복 출신으로 보강했고 반응 생산도 올해 2배로 늘려 25%를 차지, 캐주얼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반응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
춘하 시즌에는 친환경 기능성 셔츠를 출시한다. 기존 기능성 셔츠는 포름알데이드 약품 처리로 인해, 비환경적이고 실제 성능도 낮았던 반면, 이번 출시하는 셔츠는 자사가 발굴한 친환경적 약품으로 가공했다. 발수, 오염, 변색이 없고 세탁이 간편해, 봄 시즌 프리미엄 상품으로 출시한다. 가격대는 동일하다.
기존 져지 재질 셔츠는 금액기준 3분의1 가량 구성해, 작년대비 3배 늘렸다. 기본 드레스 셔츠인 우븐 재질의 수요가 하락한 반면, 19년 소량 구성했던 져지 재질의 셔츠의 적중률이 높았다. 져지 셔츠의 경우 캐주얼과 포멀함 두가지 입을수 있는 웨어러블한 쉐입으로 출시했다.
추동에도 스웨터 비중을 2배 끌어올린 40%로 구성했다. 스웨터는 작년 마감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효자 제품이다. 스웨터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려 연계 판매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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