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베페 베이비페어
행사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베페(대표 이근표)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7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서울 코엑스에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일루마 골든드롭3’가 후원하는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450여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매회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 테마로 화제가 됐던 베페는 이번 37회에서는 최근 젊은 부모들이 육아와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육아의 어려움을 전쟁과 직장생활에 비유하는 것에서 착안해 ‘육라밸(육아와 라이프의 밸런스)을 지켜주는 육아 병법’을 테마로 선정했다. 초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육아용품들과 노하우를 제안할 예정.
이에 베페는 ‘육아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베페의 필승전략, 육아병법’을 테마로 온라인 공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3일까지 베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37회 베페 베이비페어의 컨셉을 댓글로 남기고 전시회에 참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31명에게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장 방문객들에게 실용적인 육아 용품을 증정하는 선착순 선물 증정도 준비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애착인형·사운드북·이유식기 등 육아에 도움을 주는 육아 용품 총 6,000개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가 참여하는 ‘베페 SNS 마켓’과 알짜 육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 중 유일하게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거래(B2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외 전시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난해 국고지원사업 전문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 기간에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 진행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육아용품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올해 런칭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유통망 구축이 순조롭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거나, 전개사들의 검증된 기획 및 영업력에 대한 유통가의 신뢰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해외 소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 글로벌 소재 기업들은 최근 미주, 중동, 러시아 등 글로벌 빅 바이어들의 수주가 줄어든 반면 한국 패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급상승,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