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워크화 라인 국내 출시
제화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가 ‘편안함’과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더욱더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계획된 CM송 공모전을 계획했다. 상금은 총 1500만 원을 내걸어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공모 주제는 스케쳐스 브랜드 홍보에 적합한 15초 분량의 CM송으로,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해 12월 한 달간 600곡이 넘는 다양한 장르와 컨셉의 곡이 접수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케쳐스는 접수된 응모곡 중 온라인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7일 스케쳐스 본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1000만 원, 최우수상 1명 300만 원, 우수상 2팀 100만 원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상을 수상한 50명에게는 스케쳐스 신발이 별도로 지급됐다. 특히, 대상 당선작은 공식 브랜드 CM송으로 지정하여 오는 22일(수)부터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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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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