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FW22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 두 번째 드랍 선봬
수입명품
겐조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밥티스타(Felipe Oliveira Baptista)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겐조(KENZO)’가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밥티스타(Felipe Oliveira Baptista)와 함께 새로운 챕터를 열 계획이다.
겐조는 지난 16일(현지시각)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겐조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겐조의 유산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이 로고에는 새로운 그래픽과 각 컬렉션의 상징을 담아냈다.
또한, 건축적 요소가 담긴 새 로고는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부분으로, 이후 창의적으로 변형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브랜드의 정신은 창립자 겐조 타카다에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여전히 열정적이고 유목적이며, 브랜드가 처음 탄생했던 때와 마찬가지로 세상을 향해 열려 있다.
한편, 지난해 캐롤 림&움베르토 레온의 후임으로 임명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리페 올리비에라 밥티스타는 오는 2월 첫 컬렉션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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