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20주년 한정 향수 ‘욕심쟁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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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대구 지역에 비누 1만 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법 중 하나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비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러쉬코리아는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00개의 비누를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이 외의 비누는 이동약자인 대구 장애인을 후원하는 지역 단체 4곳(대구사람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다사장애인자립생활센터)과 대구 미혼모가족협회 등에 우선 1만 개를 전달한다.
러쉬코리아는 ‘손씻기’에 필요한 비누를 추가 확보하고 경북 등 그 외 지역에 도움과 위로가 필요한 의료진과 취약계층으로 확대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러쉬코리아 우미령 대표는 “두려움과 역경을 이겨내고 계시는 대구 분들에게 용기를 보태고 싶었다. 직원들과 무엇을 도와드리면 좋을지 고민했다.”며, “손씻기와 같은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임으로 비누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이 기간을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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