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모리, ‘마스크 스트랩’ 완판 행진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메멘토모리(대표 장태진)가 전개하는 넥타이 브랜드 ‘메멘토모리’의 이익률이 소폭(5%) 개선됐다.
이 회사는 온라인 자사몰과 플랫폼, 백화점 2개점과 직영점 1개점을 운영중이다.
오프라인 매장 의존도를 온라인에 비해 현저히 낮춘 결과로, 런칭부터 자사몰을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비중을 높여 왔다.
구매 연령층은 30~40대로 유선 주문과 직접 방문 고객이 절대 다수였지만, 6년 전부터 온라인이 앞서기 시작해,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3월 말 기준 온라인 비중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플랫폼들의 결제 시스템 간소화 등 사용자 환경이 편하게 개선되면서 30~50대의 온라인 구매도 늘기 시작했고, 이에 맞춰 자사 커뮤니티도 운영중이다.
커뮤니티는 모델이나 룩북 등의 과장된 이미지 보다 제품에 대한 실제 착장 후기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몰도 인플루언서와 유명인들을 섭외해, 방문 없이 구매를 유도하는 등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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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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