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브, 'LOVE & 데님' 협업 컬렉션 출시
여성복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가 디지니 협업 한정판 컬렉션 ‘V 미키(V MICKEY)’를 출시했다.
V 미키 컬렉션은 올해부터 정기 컬렉션의 개념을 없애고 매달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보브가 세 번째 출시하는 캡슐 컬렉션이다.
제품은 데님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스커트 등 총 13가지로 출시됐다. 캐주얼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2~30대 여성들이 일상복 뿐만 아니라 특색 있는 오피스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특히 보브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도트 무늬처럼 보이는 미니 미키 패턴을 개발해 블라우스와 점프 수트, 롱 스커트 등에 적용했다. 이 중 화이트 칼라가 포인트인 블랙 점프 수트는 출시 이틀 만에 준비된 물량의 3배 가까이 주문이 들어와 재생산에 들어갔다.
화이트 색상에 레드 미키 패턴이 전체적으로 디자인된 반팔 블라우스는 사각 네크라인과 퍼프 소매가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긴 기장의 레드 스커트는 잔잔한 화이트 미키 패턴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미키 마우스의 얼굴과 실루엣, V MICKEY 레터링을 디자인한 반팔 티셔츠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화이트 색상 데님 재킷과 팬츠는 포켓과 소매 부분에 앙증맞은 미키 마우스를 자수로 고급스럽게 표현해 포인트로 연출하기에 좋다.
보브의 V 미키 컬렉션은 보브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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