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배우 이도현과 함께한 화보 공개
스포츠
발행 2020년 04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멸종 위기 동물 아트웍과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그린티(Green Tee) 컬렉션’을 출시하며, 지구와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그린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린티 컬렉션’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 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아프리카나 해양 동물 아트웍 디자인을 적용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도록 한 티셔츠 컬렉션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먼저 ‘쿨 맥스 에코 모드’를 적용한 티셔츠 4종은 97% 이상 재활용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상품이다. 빠른 땀 배출과 건조 기능을 더해 한 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래와 바다거북 등 바닷속 다양한 생물을 그래픽으로 표현해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컬렉션 시그니처 아이템인 ‘코어 티 프론트 웨일 티셔츠’는 보호가 필요한 고래를 스케치 느낌의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또, 버려진 페트병을 친환경 ‘리젠’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 2종도 선보인다. ‘리젠’은 페트병을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원사로 만들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석유 자원을 절약한 친환경 소재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과 패턴으로 새겨 친자연적인 메세지를 강조했다. ‘기린 아트웍 반팔 티셔츠’에는 사바나 지역의 대표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기린을 그래픽으로 담았다.
‘오가닉 코튼’ 시리즈 2종은 공정 과정부터 일반 공정에 비해 자원과 에너지를 크게 절약한 친환경 제품이다.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를 사용했다.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 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실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촬영한 아프리카 동물 사진이나 서식지를 아트웍으로 풀어냈다. 아프리카 사바나 컨셉의 초원 아트웍을 사용한 ‘아프리카 반팔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브랜드 런칭 이후 주요 제품명을 멸종 위기 동물 이름에서 그대로 옮겨와 짓는 등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라며, “올해는 친환경 디자인과 메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린티 컬렉션 제품을 입는 것만으로도 지구와 동물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소비자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올 봄 패션 시장을 ‘워크웨어’가 장악했다. 여러 개의 주머니, 넉넉한 실루엣, 빈티지를 특징으로 하는 워크웨어의 대표 아이템은 워크 재킷, 데님 재킷, 카팬터 팬츠 등이 꼽힌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무신사는 플랫폼과 브랜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문일 단독대표 체제에서 한문일·박준모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백화점과 달리 프리미엄 아울렛의 존재감이 올 들어 더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 현대,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13개 점의 총 매출은 8조6,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늘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올 1분기에도 역신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거래소 및 코스닥에 상장한 63개 패션·섬유 상장사들의 작년 실적은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패션과 수출 업계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구찌의 케어링 그룹이 오는 4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를 한 달여 앞두고 느닷없이 구찌의 분기 매출 20%, 그룹 전체로는 10% 감소가 예상된다고 프로핏 워닝(이익금 경고)을 발표해 명품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