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GT, 독일 필기구 브랜드 ‘파버카스텔’과 협업
남성복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브랜드 베스트셀러 ‘튜닉 셔츠’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TNGT의 튜닉 셔츠는 2018년부터 출시된 브랜드 대표 인기 아이템으로 2019년 봄·여름 시즌에만 5,500장을 판매하고,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만장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튜닉은 고대 로마 시대 남녀 구분 없이 입던 헐렁한 일상복에서 유래한 낙낙한 블라우스로, 튜닉 셔츠는 기장이 상대적으로 길고 상단에만 단추가 있는 풀오버 형태의 셔츠를 의미한다.
TNGT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튜닉 셔츠는 글로벌 유명 셔츠 회사인 ‘루타이(Luthai)’社의 고품질 원사가 사용돼 오랜 시간 탄탄하게 입을 수 있으며 구김에 강하다. 또, 고객 후기 조사를 기반으로 지난 해 보다 얇은 원단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까지 착용이 가능하며, 카라 디자인과 색상을 다변화해 취향 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TGNT 튜닉 셔츠는 목 라인에 카라가 없는 헨리넥 디자인의 ‘밴드형’과 단추를 끝까지 채울 수 있는 ‘카라형’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여진다. 화이트와 블랙의 기본 색상은 물론,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올 봄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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