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패션
이수원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신임 대표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이월드는 쥬얼리 사업부문 신임 대표에 이수원(41세) 상무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수원 신임 대표는 2006년 이랜드그룹 입사 후 이랜드 주니어 브랜드장, 티니위니 브랜드장, 여성사업부 본부장, 이랜드월드 온라인 사업부 부문장 등을 지냈다.
이월드는 이번 선임을 통해 세계 최대 쥬얼리 시장인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통해 국내 1위의 패션 쥬얼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월드는 테마파크 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부문을 양수해 로이드, 로이드 더그레이스, 오에스티, 라템, 클루 등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수원 대표는 “수평적 구조와 실시간 소통 문화 정착을 통해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앞서가는 기업을 만들 것이다. 특히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압도적 1위 달성을 통해 글로벌 최고 쥬얼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월드는 이번 이수원 대표 선임으로 종전 유병천, 김현준 각자대표에서 유병천, 이수원 각자대표로 체제로 변경됐다.
■ 이수원 대표이사 약력
출생: 1980년
학력: 전북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2006년 07월 이랜드그룹 입사
2012년 07월 이랜드주니어 브랜드장
2014년 06월 티니위니 브랜드장
2017년 03월 이랜드월드 내의사업부 본부장
2019년 05월 이랜드월드 여성사업부 본부장
2019년 11월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부 본부장
2020년 05월 이월드 쥬얼리 사업부문 대표이사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에서도 명품 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온 해외 명품 지사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을 기록하거나 이익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