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릭, 지속가능성 플랫폼 ‘힉(Higg)’과 파트너십 체결
테크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패션 PLM 전문 기업 센트릭소프트웨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0개에 달하는 브랜드, 리테일 및 제조업체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원격 협업을 구현하기 위해 센트릭소프트웨어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패션, 리테일, 제조 업체들이 전략 및 운영상의 디지털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형 리테일 업체에서부터 디지털 기업, 그리고 기존 제조업체부터 신규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10여 개 국에 걸친 업체들이 코로나 사태로 야기된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센트릭의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다수 기업, ‘지속 성장, 생존 위한 디지털 혁신’ 공감
원격 협업, 비용 절감,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지원
센트릭소프트웨어의 글로벌 영업 총괄 부사장인 패브리지 캐논지는 “고객들은 원격 협업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디지털 솔루션에 투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일부 기업들의 경우 원격 작업으로 인해 약점이 드러났으며 자신의 작업 방식을 재고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 올바른 솔루션을 사용할 경우 원격 공동 작업과 대면 작업 모두의 효율성이 훨씬 향상된다. 기업들은 이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일 프로젝트를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센트릭은 핵심 PLM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원격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퀵 스타트 협업 패키지를 출시했다. 센트릭은 가장 빠른 가치 실현 시간과 최소한의 비용으로 구체적인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으며, 시장은 이에 반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센트릭의 PLM을 경험한 실제 많은 혁신 기업들이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다.
▶프랑스의 까르푸 및 갤러리 라파예트 등의 리테일러용 의류 제조업체인 Eric Ammar의 CEO인 Gil Claude는 “쉽게 만족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추적 가능성(traceability)을 포함한 보다 빠른 제품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코로나 이전에 발전해 온 이러한 경향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센트릭을 통해 우리는 운영 측면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공장 및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의류 및 신발 제조업체 오타보(Otabo)의 최고성장책임자(CIO)인 Chris Finlay는 “우리 고객과 공급망은 여러 나라에 걸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디지털 방식으로 일을 해왔으며 24시간 대응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PLM은 우리 조직에 있어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노드스트롬, 포테리 반, 존 르위스 등을 위한 홈 텍스타일 제조업체인 중국 Sunwin 그룹의 회장 Wang Yaomin은 “장기 전략 계획을 가진 회사는 단기적인 어려움이 닥쳤다고 전진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다. 경쟁력은 제품 자체에서 가져와야 하며, 센트릭 PLM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자라, 망고, 데시구엘 등에 상품을 공급하는 스페인 패션 제조업체 T2T의 CEO인 Jordi Blasco는 “센트릭은 중앙 집중식 디지털 플랫폼으로 패션 디자인 팀을 지원함으로써, 공급 업체와의 원격 협업을 간소화하고 최근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센트릭소프트웨어의 사장 겸 CEO인 Chris Groves는 “전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세계의 기업들은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민첩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파트너로 센트릭 PLM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웨비나 리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패션 및 리테일 브랜드가 Centric PLM을 어떻게 수용하여 새로운 표준인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지 알아보십시오.
■ 센트릭소프트웨어(www.centricsoftware.com)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패션, 리테일, 럭셔리, 아웃도어, 홈 데코 분야의 가장 명망 높은 브랜드들에 디지털 전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PLM) 플랫폼인 Centric 8은 급변하는 소비자 산업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급 상품 계획, 제품 개발, 소싱, 품질과 컬렉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Centric SMB 패키지는 혁신적인 PLM 기술과 소규모 비즈니스를 위한 업계 핵심 지식을 제공한다. Centric 비주얼 이노베이션 플랫폼(VIP)은 협업 및 의사 결정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적 및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내부 구매 세션을 혁신하고 리테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Centric 바잉 보드와 창의성 고취 및 제품 개념 진화를 위한 Centric 컨셉 보드를 포함하고 있다.
혁신적인 센트릭의 모든 솔루션은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제품 혁신을 촉진하며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센트릭소프트웨어는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PLM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이 지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