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1분기 매출 41.7% 증가한 1,307억
스포츠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홍콩 단독 매장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북미, 유럽 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 진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탐험 정신과 자연과의 공존을 최우선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의 철학을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국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감도 높은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앞세워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연내 미국과 캐나다, 유럽 현지에 의류 및 가방, 여행용 캐리어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올 하반기 내 호주와 뉴질랜드 진출도 준비 중이며, 2021년에는 중국 및 일본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번 북미,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의 정신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브랜드 인지도가 워낙 잘 형성되어 있는 데다 한국 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현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며,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작년 8월 홍콩에 직진출, 침사추이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는 코즈웨이베이 소고(SOGO)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또 작년 12월, 대만 굴지의 아웃도어·스포츠 제품 유통사인 ‘모멘텀 스포츠’를 통해 현재 대만 내 8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