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소상공인 중국 진출 지원 통한 ‘상생 경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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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인 AK몰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매출이 전년 대비 320% 증가하며 온라인 식품 판매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밀키트는 손질이 끝난 식재료와 양념을 넣고 정해진 순서대로 조리해 먹는 가정간편식(HMR)의 일종이다. 1인 및 맞벌이 가구 급증에 따라 작년부터 이슈화된 상품군으로 올해부터 상품 종류와 브랜드가 다양해지고,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식품 카테고리이다. 최근엔 홈캉스와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밀키트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이 매출 신장에 한 몫 하였다.
AK몰은 이 같은 식품 트렌드에 맞춰 기존에 있던 푸드 브랜드들을 모아 손쉽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식품관을 8월 7일 공식 오픈했다.
AK몰 식품관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 식품관 오픈으로 요즘 외식을 하거나 직접 요리를 하기 어려운 가구의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신규 배송 서비스와 AK몰 식품관 전용 밀키트 상품 및 레시피 제공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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