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S/S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마르코폴라 런웨이 선봬
정부·단체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UXION(유시온)'이 'UXION(웃시옹)'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2021 SS 서울패션위크 데뷔 무대와 더불어 리런칭한다.
'UXION(웃시옹)'은 '당신은 신의 선물'이라는 뜻과 제주의 중세어 발음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본 무대는 그간 제너레이션 넥스트 무대에 3번 참가하며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보이는 첫 데뷔 무대다.
2021SS 컬렉션에서는 디자이너 유지온의 고향인 제주, 뱅듸 지역에서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생각하며, 로케이션 촬영으로 패션필름을 완성했다.
‘도시의 한숨을 뱅듸에서 내뱉다’라는 주제로, 충전의 시간 뒤 ‘자신의 여정’에 다시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헌사이다. 뱅듸 지역 안의 현무암, 부엽토, 열매, 이끼에 담긴 색감, 질감, 형태에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채웠다.
한편, 'UXION(웃시옹)'의 2021 SS 컬렉션은 네이버TV에서 다시볼 수 있으며, 이번 시즌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의 비전을 되새기고, 벼려야 할 관습을 버리는 서스테이너블 패션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