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원주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0U 체결
백화점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AK플라자 문화 아카데미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세대의 회원과 소통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진행한다.
지난 9월 분당점 문화아카데미는 인생 제 2막을 그려나가는 고객, 요즘 뜨는 ‘부캐’ 능력을 갖은 회원을 찾아냈다. ‘부캐’는 게임 상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로, 평소의 나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캐릭터로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유행어다.
AK플라자는 최종 3인의 회원을 선정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SNS 채널에 게시해 그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양병선(69세)회원님은 35년간 나라에 헌신한 직업 군인이었지만 지금은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다. 그는 시니어들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면서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또 송영심(64세)회원님은 대가족 살림을 꾸리는 주부이자 수줍움이 많은 8년차 드러머다. 남편의 권유로 시작한 백화점 드럼 강좌를 통해 스틱을 잡게 됐고, 손주에게 드라마 OST를 연주해 주는 ‘힙’한 할머니이다. 또 7년째 수강 중인 ‘민화수업’를 통해 자연 속 낭만과 감성을 느끼는 소녀이며, 패션을 통해 소울메이트인 소녀와 함께 세상과 소통하는 최윤남(69)회원님의 스토리가 멋진 사진에 담겼다.
또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는 새로운 판매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퍼스널컬러 전문강사가 출연해 ‘피부톤에 맞는 립 컬러 제안’ 방송을 진행했고, 23일은 조향사가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찾기’ 영상을 촬영했다. 일반적인 라이브 방송이 판매(Selling)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전문 강사가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것에 비중을 뒀다. 10월 30일에는 ‘슬로우 요가’를 주제로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는 11월 4일부터 겨울학기 모집을 시작한다. 이어지는 코로나로 모집인을 예년보다 30% 축소하고, 개인 및 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 할 예정이다.
AK플라자 문화팀 담당자는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는 아카데미 회원들의 도전과 발전을 응원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