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샵, 가먼츠유니온샵으로 브랜드명 변경 매장 리뉴얼 오픈
패션
 |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에서 전개하는 스트릿편집샵 GU#(지유샵)이 하반기부터 새로운 컨셉과 다채로운 MD구성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한다.
1020 타켓의 스트릿 캐주얼웨어 편집숍인 기존 지유샵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카테고리 킬러 아이템을 제안한다’ 라는 의미를 담은 Garments Union# (가먼츠 유니온샵) 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1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타켓층을 겨냥한다.
가먼츠 유니온샵은 일터를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은 브랜드를 제안하는 편집공간으로 ‘WORK & PLAY SELECT SHOP” 이라는 새로운 컨셉하에 워크웨어 중심의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그동안 온라인 위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와 인지도 높은 다양한 워크웨어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지유샵과 차별화된다.
가먼츠유니온샵은 카이아크만, 스위브, 그루브라임등의 PB브랜드와 짐마스터, 팀버랜드, 칼하트 등 고유의 워크웨어 아이덴티티를 지닌 글로벌 바잉브랜드를 트렌드에 맞게 탄력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별 대표상품 및 맨투맨, 워크팬츠, 플리스, 야상 등 시즌 트렌드에 맞춘 잇 아이템을 큐레이션 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운영 해 자체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유샵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을 비롯해 올 해 총 4개의 매장을 가먼츠유니온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오픈했으며 2021년부터는 150m2 이상의 중대형규모로 리뉴얼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TOP뉴스 더보기
-
레인부츠로 대박 낸 신발 업체, 영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
이마트, 죽전점 시작으로 업태 전환 속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
스포츠 아웃도어, 성장기 지나 성숙기 진입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
룰루레몬과 리바이스...실적 거스르는 ‘희비’ 왜?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
작년 한국 명품 시장, ‘샤넬’이 ‘루이비통’ 제쳤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국내에서도 명품 시장의 저성장 기조와 함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해온 해외 명품 지사들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신장을 기록하거나 이익률이 눈에 띄게 둔화되기 시작했다.
-
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 둔화, 한국에서 기회 찾는다’
세계 명품 시장 경기가 둔화되면서 한국이 브라질, 중동과 더불어 글로벌 명품 시장의 새로운 3대 핫스팟으로 부상했다.
인터뷰 더보기
데일리뉴스 더보기
1.jpg)
APN tv 더보기
1.gif)
오피니언 더보기
패션SNS 더보기
뷰티SNS 더보기
많이 본 뉴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