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먼트’ 스타일 수 2배 확대
캐주얼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힐리먼트(대표 윤성호)가 피싱테크웨어 ‘힐리먼트’로 여성 수요를 공략한다.
이번 추동 시즌을 기점으로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전용 라인을 출시, 여성 앵글러(Angler, 낚시꾼)와 캠퍼들의 니즈를 공략한다.
유니섹스 라인은 아노락, 바람막이, 조커팬츠, 맨투맨, 모자(비니, 버킷)로 구성했으며, 여성 전용 라인은 스커트, 플리스, 야상 3가지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중 바람막이와 조거 팬츠는 10월 기준 5차, 7차 리오더 되며 수요가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
이번 추동 시즌은 도시와 자연에서의 편안함을 의미하는 ‘편안함=Restful’을 테마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편안함. 멋스러움을 잃지 않는 자연스러운 패션성을 상품에 담았다.
‘힐리먼트’ 김태현 디자인실장은 “야외활동인 캠핑과 낚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여성 수요가 늘었다. 전용 라인을 통해 내추럴한 캐주얼을 즐기는 여성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고 내년부터 비중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리먼트’는 현재 자체 온라인몰과 네이버스토어, 코오롱몰, SSF샵, 무신사까지 5개 유통채널을 가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