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새로운 뮤즈로 유라 발탁
캐주얼
클라이드앤 대림점 |
전년 대비 15% 신장, 매출 비중도 상승
비효율 매장 줄이고 중상위권 집중 육성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캐주얼 ‘클라이드앤’이 대리점 효율을 높여 효과를 보고 있다. 이달 들어 대리점 매출은 전년 대비 15% 신장했고, 매출 비중 역시 전체에서 12%를 가져가면서 기존 목표치보다 2%p 상향됐다.
비효율 점포는 철수, 기대치 매출이 중상위권 이상인 상권에 매장을 오픈한 결과다. 현재 클라이드앤의 대리점 수는 35곳으로, 올해 10개 하위권 매장을 빼고 10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신규 점포의 평균 월 매출 기대치는 3,000만 원 이상이다. 그 중 최근 출점한 대림점과 기존 인천 구월점의 판매 반응이 좋다. 각각 일 평균 250, 200만 원의 판매고를 내고 있다.
클라이드앤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대리점 매출과 판매율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추동 물량을 약 20%를 축소한 반면, F/W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보합, 대리점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특히 대리점은 물량은 축소, 유통 수는 유지하면서 매출 신장을 기록해 판매 적중률이 높아졌다.
내년까지 3~4개의 비효율 점포를 철수하고 그만큼 중상위권 매장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현재 매출 기대치가 높은 20개 상권의 판매 추이, 유동 인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향후 대리점 수는 약 40개 선을 유지해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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