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개최
제화
2019년 제1회 반스 체커보드 데이에서 진행된 창의적인 활동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두 번째 ‘반스 체커보드 데이(Vans Checkerboard Day)’를 개최한다.
올해 반스 체커보드 데이는 세계적으로 고립이 심화되는 시기에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가치를 지지하기 위한 글로벌 이벤트로 특히 개인과 커뮤니티의 정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창조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반스 글로벌 브랜드 회장 덕 팔라디니(Doug Palladini)는 “올해 우리는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떨어진 채 보내야 했고, 이는 모두에게 무척 힘든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물리적 그리고 심리적으로 현재는 물론이거니와 앞으로도 영원히 창조적인 자기표현으로 연결된 ‘반스 가족’이다. 콤플렉스(Complex)의 최신 연구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현재 젊은이의 약 50%가 코로나 19 사태가 시작되기 전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 2020년 반스 체커보드 데이의 목표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작은 행위와 표현도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반스 체커보드 데이에 맞춰 반스는 창조적인 자기표현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 세계 자선 단체 10여 곳에 총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자선 단체는 타이즈 재단(Tides Foundation)의 반스 체커보드 펀드(The Vans Checkerboard Fund)로부터 10만 달러를 받거나 브랜드로부터 직접 기부를 받아 젊은이들이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 정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반스는 반스 체커보드 데이까지 더 많은 사람들이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정신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수단으로서 인식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디지털 활동으로 틱톡(TikTok) 채널을 이용한 ‘#VansCheckerboardDay’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밖에 전설적인 스케이터 토니 호크(Tony Hawk), 뮤지션 앤더슨 팩(Anderson .Paak), 야야 자히르(Yaya Zahir) 등 글로벌 브랜드 홍보 대사들이 자신만의 자기표현 방식이 삶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반스는 100만 달러 기금 지원과 별도로 전 세계 팬들도 각 지역에 있는 자선 단체 10곳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브랜드 홍보 대사인 제프 멕페트리지(Geoff McFetridge)가 디자인한 커스텀 반스 체커보드 데이 티셔츠’와 커스텀 어센틱(Authentic) 신발을 구매하면, 각 제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이 타이즈 재단의 ‘반스 체커보드 펀드’에 기부된다.
체커보드 데이 컬렉션, 참여 자선 단체, 기부 방법, 2019 제1회 반스 체커보드 데이가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 등 반스 체커보드 데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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