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사업 확장
캐주얼
온라인 전용, 향후 별도 브랜드화
메인 타깃 1020대, 저렴하게 출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강승현)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플랙’이 신규 데님 라인 ‘라츠’를 지난 9월 선보이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기존 플랙이 오프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전개했다면, 라츠는 온라인 전용의 무신사 단독 라인이다. 가격은 플랙 대비 약 20% 저렴하게 구성했다.
라츠의 메인 타깃은 1020대 영 타깃 층이다. 이에 맞춰 상품에도 변화를 준다. 플랙이 일부 그래픽이나 로고 상품을 선보였다면, 라츠는 비교적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상품을 선보인다. 현재 구매 고객의 90%가 20대로, 메인 타깃의 반응이 고무적이다.
첫 선은 데님과 웨어 비중을 7대3으로 선보였다. 향후 데님을 메인으로 가져가되 아우터와 이너 등의 웨어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 브랜드화도 추진 중이다. 라츠는 현재 무신사에서 플랙의 라인이 아닌 별도의 브랜드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 라츠는 연말까지 약 15억 수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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