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제1회 단편영화제 본선作 상영

발행 2020년 10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는 제1회 ‘코닥어패럴 단편영화제’ 본선진출 작품을 온라인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은 네이버TV 영화 콘텐츠 페이지 씨네허브 단편영화 상영관과 씨네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 트랙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 언택트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하며, 구체적인 상영작 리스트는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상영회 이후 심사를 거쳐 결정하고, 상영기간 동안 네티즌 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선정하기도 한다.

 

국내 영 아티스트 발굴과 재능 있는 젊은 영화인 지원을 위해 진행한 코닥어패럴의 첫 사회공헌프로젝트 ‘코닥어패럴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 패션필름, 스마트폰 숏필름, 일러스트 등 4개 부문 공모에서 총 400편이 접수됐고, 심사위원 예심을 통해 70여 편의 본선 진출작을 결정했다.

 

관람은 10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네이버TV 씨네허브 단편영화 상영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모바일과 PC를 통해 가능하다. 씨네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 후, 11월 1일~18일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예심은 임창재 영화감독, 조경희 교수, 박희성 작가와 강영만 영화감독이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창재 영화감독은 “코닥어패럴이 진행하는 첫 영화제임에도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어 기쁘다. 특히 사회적 시각부터 멜로와 로맨스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과 장르의 개성 있는 영화를 접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참신함과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경쟁부문 본선진출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심사결과를 거쳐 대상 1편을 비롯해 장르별 최우수상과 스마트폰 숏필름 최우수상, 남녀연기상 등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은 11월 18일,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에서 개최한다.

 

패션필름 분야는 이미 3개 수상작을 선정해 촬영 중이며, 시상식 축하행사로 상영회를 진행한다. 코닥어패럴은 국내에서 흔하지 않은 패션필름 응모부문을 신설했는데, 색다른 시각과 기발한 상상력이 접목된 퀄리티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경쟁이 치열했다.

 

코닥어패럴은 코닥 특유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레트로 감성으로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코닥필름의 시작이자 뿌리라 할 수 있는 영화, 사진분야를 접목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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