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패션 전시회 ‘2021 트렌드페어’ 9월 개최
정부·단체
오프닝 개막 행사(왼쪽부터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정동창 부회장, 한국백화점협회 황범석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한국패션산업협회 한준석 회장, W컨셉코리아 이은철 대표)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오늘(30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5일 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패션마켓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소비활성화 행사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6월 개최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1’은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판매수수료 인하, 대금 조기지급 등 참여 유통사와의 연대 협력으로 행사에 참여한 193개 브랜드 기업들의 매출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코리아패션마켓에는 대표적인 패션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와 ’무신사‘, ’W컨셉‘이 유통사로 참여하며, 오프라인에서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아웃렛이 참여하여 총 15개 점포에서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골프웨어, 아동복 등 총 334개 패션 브랜드에 대해 최대 9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호, 힘내요 대한민국! 코리아패션마켓 시즌2 오프닝 라이브 패션쇼 |
특별히 이번 개막식 행사에는 코리아패션마켓에 참여한 상품으로 구성한 랜선 패션쇼를 기획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였으며, 롯데백화점몰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100live’에 특별방송을 편성하여 정승일 차관이 직접 제품 판매에 참여했다.
정승일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소비심리 회복의 촉진제가 될 코세페의 첫 번째 행사로서, 정부가 지원하고 유통업계가 상생 협력에 화답하여 탄생시킨 ‘코리아패션마켓‘을 통해 소비진작의 모멘텀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리아세일페스타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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