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연 ‘텍스그라운드’ - (17) 수아텍스
소재
세방기업 |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경기도 섬유·패션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인 ‘텍스그라운드(TEXGROUND)’를 지난 10월 오픈했다.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 하에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축이 돼 진행된 사업이다. 텍스그라운드는 섬유산업의 중심축인 경기북부의 섬유·패션 기업 20개사를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친환경, 기능성, 니트 소재 등을 완제품으로 수출 가능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텍스그라운드에 입점한 20개社를 소개한다.
< 100야드도 주문 가능한 원단 쇼핑몰 ‘옷감세상’ >
세방섬유(대표 장용준)는 1994년 설립해 환편니트(다이마루)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인 원단은 물론 고중량 헤비 싱글 및 쮸리원단과 고품질의 쎌쓰리원단, 컴팩트가공원단 등 다양한 원단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신형 친환경 염색기계와 고품질 가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유럽산 전문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프, 게스, 엠엘비, 엘록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주 거래처다.
세방섬유는 내년 초 원단 도매 쇼핑몰 ‘옷감세상’를 오픈한다. 100야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100야드도 도매가격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옷감세상’의 강점이다.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합리적인 비즈니스를 설계 중이다.
■ 회사명: 세방섬유
■ 대표자: 장용준
■ 사업분야: 환편니트
■ 주소: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로 72번길 16
■ 연락처: 김지돈 010-8874-9226, 이정희 010-9056-4215
■ 이메일: sebang2616@daum.net
■ 홈페이지: www.fabrictheworld.co.kr
* 이 기사는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