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모아 비스비바’ 중가 가성비 시장 공략
남성복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빌트모아(대표 조형준)가 남성 어덜트 캐주얼 ‘빌트모아 비스비바’ 유통을 다각화한다.
대형마트보다 비중이 낮은 아울렛, 가두점을 연내 각 6개, 2개점씩 추가 오픈,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빌트모아 비스비바’는 현재 대형마트 24개점, 아울렛 6개점, 가두점 2개점 등 총 32개점을 가동 중으로, 대형마트가 3/4을 차지한다.
매출 비중으로는 대형마트가 60%, 아울렛과 가두점이 40%로 대형마트가 정체된 반면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고 있다. 매출볼륨 1, 2위 매장도 모두 아울렛(원신 더블유몰 구로점, 현대 시티아울렛 가산점)이다.
이 회사 전병원 영업부장은 “컨디션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비효율 8개 점을 정리했으며 올해는 아울렛 중심으로 신규 오픈을 재개, 점 평균매출을 재작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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