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진의 여성 골프웨어 ‘카루셀’, 사업 확장
스포츠
발행 2021년 01월 26일
박시형기자 , pshphoto@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시형 기자] 판교점은 대표적인 신도시로 판교, 분당, 수지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신분당선과 바로 연결되어 강남 및 서울에서도 방문하기 쉬운 점포다.
상권 내 최다 명품 브랜드를 확보하고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다.
판교점은 작년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국내 백화점 중 최단 기간에 이뤄낸 실적이다. 트렌드에 맞는 MD와 고객 중심의 점포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을 유도, 시간 소비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월 설 선물 수요를 겨냥해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민병룡 골프웨어 담당 |
바이어 한마디 - 민병룡 골프웨어 담당
두잉 골프 강세 이어질 것
골프웨어는 7층, 1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작년 8월 ‘어뉴골프’, ‘풋조이’가 새롭게 입점했고, ‘타이틀리스트’, ‘쉐르보’가 리뉴얼을 진행했다.
구매력이 큰 고객은 50대 이상 남성층으로, 최근에는 30~40대와 여성 고객이 부상하면서 비중이 거의 동일해졌다.
작년까지 두잉 골프의 강세가 이어졌고 올해도 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는 조닝을 구상하고 있다.
두잉 골프의 대표 브랜드인 ‘PXG’와 ‘타이틀리스트’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두잉 골프는 아니지만 ‘세인트 앤드류스’, ‘파리게이츠’ 등 확실한 개성의 브랜드들도 반응이 좋다.
올해 춘하 시즌 첫 행사로 ‘21 SS 골프대전’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대행사장에서 진행한다. 평소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수입 브랜드들과 인기 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골프
▪️ 업체명: 나이키(레알스포츠)
▪️ 아이템: 에어맥스 90G
▪️ 품번: CU9978-103
▪️ 소재: 폴리에스터
▪️ 색상: 오렌지
▪️ 입고시기: 1월 중순
▪️ 입고/판매량: 70(신상)
▪️ 제품의 특징: 오리지널 에어맥스 90 아이콘에 충실하고 통합된 접지력 패턴으로 지면에서의 효과적인 그립을 제공한다. 오버레이 메쉬로 물과 오염 등을 막아준다.
아디다스골프
▪️ 업체명: 아디다스코리아
▪️ 아이템: 코드케이오스 보아
▪️ 품번: EE9105
▪️ 소재: 특수나일론, 특수 배합 합성 고무, PV
▪️ 색상: 블랙
▪️ 입고시기: 1월 초
▪️ 입고/판매량: 12/4
▪️ 제품의 특징: Z-TRAX1010과 트위스트 그립이 견고한 접지력, 내구성을 제공한다. 편안한 걸음과 에너지를 돌려주는 부스트 쿠셔닝이 특징이다.
세인트 앤드류스
▪️ 업체명: 크리스에프앤씨
▪️ 아이템: 심볼 시그니처 니트
▪️ 품번: 821A1 SRK59
▪️ 소재: 나일론, 레이온, 모
▪️ 색상: 화이트
▪️ 입고시기: 1월 초
▪️ 입고/판매량: 9/4
▪️ 제품의 특징: 심볼 시그니처 니트로 해마다 사랑받는 아이템. 가볍고 신축성이 좋으며 두께감이 적당해 레이어드하기에 좋다.
타이틀리스트
▪️ 업체명: 아쿠쉬네트코리아
▪️ 아이템: 헤비 다운점퍼
▪️ 품번: THTMD4410
▪️ 소재: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 색상: 레드, 블랙, 화이트
▪️ 입고시기: 2020년 10월 중순
▪️ 입고/판매량: 40/38
▪️ 제품의 특징: 스트레치 및 발수 기능이 있는 경량 스판 튜브 원단을 사용한 점퍼. 뒤쪽 슬릿에 모션 밴드 디테일을 적용해 스윙 시 최적의 스윙감을 느낄 수 있다.
풋조이
▪️ 업체명: 아쿠쉬네트코리아
▪️ 아이템: 스윙다운 재킷
▪️ 품번: FHJWD8410
▪️ 소재: 헝가리 구스
▪️ 색상: 화이트, 네이비, 카키
▪️ 입고시기: 2020년 10월 중순
▪️ 입고/판매량: 25/21
▪️ 제품의 특징: 헝가리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로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등판과 소매에 터널방식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마스터바니에디션
▪️ 업체명: 크리스에프앤씨
▪️ 아이템: 부클 믹스 패딩
▪️ 품번: 42104JV253
▪️ 소재: 모, 폴리에스터, 나일론
▪️ 색상: 화이트
▪️ 입고시기: 2020년 10월 초
▪️ 입고/판매량: 20/15
▪️ 제품의 특징: 기장이 길고 여성스러움과 보온성을 겸비한 패딩. 일본 직수입 고퀄리티 양모 부클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탁월한 보온 기능이 특징이다.
어뉴골프
▪️ 업체명: 큐앤드비인터내셔날
▪️ 아이템: 카모 스탠드 백
▪️ 품번: AGZUUSB03
▪️ 소재: 합성폴리
▪️ 색상: 핑크 카모
▪️ 입고시기: 2020년 12월 말
▪️ 입고/판매량: 35/29
▪️ 제품의 특징: 백, 후드 커버, 투명 커버와 함께 스탠드 백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게감이 가볍고 어깨 끈고리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들고 다니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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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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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