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에 다시 부는 편집 브랜드 열풍
편집숍
'플라넷비' 롯데 영등포점 |
슈즈 브랜드 20개로 확대
신규 브랜드 지속 구성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보아즈컴패니(대표 변경현)의 스트리트 편집숍 ‘플라넷비’가 올해 상품 구성을 확대한다.
스트리트 편집숍 업계가 의류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차별화된 상품 군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S/S에는 슈즈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기존 토앤토, 엑셀시오르, 블런드스톤, 스윗피쉬 등 10~15개의 브랜드로 구성했는데, 올해는 최대 20개 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플라넷비의 S/S 전체 매출 중 15%는 신발이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올해 구성을 확대하면서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신규 브랜드 발굴에도 나선다. 올 상반기 중 의류 공장 및 의류 제작 솔루션 업체인 팩토리 유니콘과 함께 협력, 매장 내 새로운 브랜드들을 지속해서 구성할 계획이다.
우선 비교적 규모가 큰 매장부터 움직인다. 강남점(95평), 엔터식스 안양점(60평), 롯데몰 동부산점(45평)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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