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켓 라운지’ 런칭 세이프 랜딩
라이프스타일숍
'아카이브랩' 신세계 센텀시티점 |
아카이브랩 직접 전개, 슈즈 라이선스 확보
코닥, 디아도라, 키르시 등 PB 슈즈로 전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슈즈멀티숍 ‘에스마켓’을 전개 중인 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가 대명화학에 인수된 후 계열사와 시너지를 활용, 사세 확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대명화학 계열사 리베르가 지난해 8월 런칭한 편집숍 ‘아카이브랩’을 올해부터 직접 전개한다. ‘아카이브랩’은 에스마켓 내 사업부 형태로 통합된다. ‘아카이브 랩’은 대명화학이 투자한 브랜드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25개가 구성된 편집숍이다. 현재 롯데 영등포점, 신세계 센텀시티 등 6곳에 입점해 있다.
에스마켓은 올 상반기 동탄점을 시작으로 총 3개점을, 하반기 최소 2개점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 내 구성 브랜드는 종전보다 50% 줄여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대명화학 계열사들이 운영 중인 키르시, 피스워커, 가먼트레이블, 86로드, 메종미네드, 페이탈리즘, 참스, FCMM, 유니폼브릿지 등이 구성됐다. 이외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오는 3월 런칭하는 미국 라이선스 패션 ‘폴라로이드’를 ‘아카이브랩’ 매장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에스마켓' 홍대점 |
또 슈즈멀티숍 ‘에스마켓’의 PB 경쟁력도 더욱 강화된다. 대명화학 계열 브랜드 중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 다수의 슈즈 라이선스 전개권을 확보했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컨버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 자체 브랜드로 슈즈 멀티숍 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 코닥, 디아도라, 키르시 샌들, 켈로그 샌들 등을 직접 전개, ‘에스마켓’ 매장 내에 구성한다. 지난해 말 ‘에스마켓’ 매장 11곳에 ‘디아도라’를 구성했고, 올해 20곳을 추가한다.
오는 4월 2일 오픈하는 에스마켓 동성로점 1층에 ‘코닥’을 단독 구성하고 ‘폴라로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명화학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프리미엄 슈즈 멀티숍 브랜드 ‘에스마켓 플러스(가칭)’도 런칭, 백화점 위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해 170개점을 오픈하고, 매출 목표는 1,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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