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풍물산, 백화점 30~50대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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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의 남성 캐릭터 ‘킨록바이킨록’이 올해 프리미엄 아울렛 유통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현재 일반 아울렛은 단독매장, 프리미엄 아울렛은 복합매장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을 시작으로, 복합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 중이다.
현재 27개 아울렛 중 복합매장은 총 8개점으로, 올해 파주, 기흥, 이천 등지의 프리미엄 아울렛 3~4개 점을 추가한다.
복합매장 평균 연 매출이 15억 원 대로, 단독매장 대비 효율이 높기 때문.
상품 구성은 캐릭터 수트 ‘킨록바이’ 45%, 신사복 ‘킨록앤더슨’ 45%, 캐주얼 ‘맨투고’ 10%로, 전 연령대를 수용하는 폭넓은 구성에 주력한다.
올 3월에는 신규 편집숍도 런칭한다. 복합매장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 킨록바이, 킨록앤더슨, 맨투고 포함, 10개 바잉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숍을 선보이는 것. 자사 브랜드가 매출을 견인하고, 해외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보강한다.
신규 편집숍은 수도권과 호남권 등지의 프리미엄아울렛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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