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매출

평균 23.9% 역신장...시스템, 톰보이, 럭키슈에뜨 선두권

발행 2021년 03월 05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수도권 대비 낙폭 커

선두권 변동은 없어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해 지방권 주요 15개 백화점 여성 영캐주얼 조닝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전 점이 역신장했다. 15개점 합산 기준 -23.9%로 마감했다.

 

3개점만 10% 역신장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20~30%대 밑졌다. 10월 기준 상반기 누계보다 낙폭이 2.6%p 개선되고 회복세를 보이며 겨울 매출 기대를 높였지만, 11월 코로나 3차 대유행을 기점으로 위축되며 다시 2%p 낮아졌다.

 

점별로 보면 롯데는 부산점이 전년 대비 26.3%, 광주점이 31.3%, 대전점이 27%, 대구점이 32.2%, 창원점이 21.9%, 센텀시티점이 23.3%, 광복점이 25.5%, 전주점이 22.5% 역신장을 기록했다.

 

현대는 대구점이 23.2%, 울산점이 16.2%, 부산점이 30.5%, 충청점이 18.9%, 신세계 광주점이 22%, 마산점이 20.3%, 센텀시티점이 17.8% 빠진 매출을 기록했다.

 

영캐주얼 조닝 축소와 브랜드 중단 또는 점포 축소 전략으로 예년보다 브랜드 수가 줄어든 가운데, 연초는 따뜻한 기온 탓에 연말은 가파른 코로나 확산세로 사계절 중 매출 비중이 높은 겨울 매출을 일으키지 못한 것이 컸다.

 

4월 말~5월 초, 9월 말~10월만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 경북, 부산 등 경상권은 3월을 전후로 1차 대유행이 심각해져 초반부터 살얼음을 걸었고,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 일수가 줄어드는 점포가 속출했다. 8월 2차 유행은 전국으로 영향을 미치며 비교적 덜 했던 지방 점포들까지 타격을 입혔다.

 

브랜드별로 보면 급격한 침체로 시스템, 스튜디오톰보이, 럭키슈에뜨 등 선두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됐다. 시스템, 스튜디오톰보이, 럭키슈에뜨, 에스제이에스제이, 랩이 4개점 이상에서 3위권 매출을 올렸다.

 

시스템이 13개점, 스튜디오톰보이가 8개점, 럭키슈에뜨와 에스제이에스제이가 각 5개점, 랩이 4개점에서 선두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점포에서 1위를 기록한 브랜드도 시스템이다. 5개점에서 선두를 지속했다. 스튜디오톰보이, 럭키슈에뜨, 에스제이에스제이, 랩은 각 2개점에서, 에고이스트가 1개점에서 1위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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